[OSEN=인천공항, 곽영래 기자] 주장 박용택을 비롯해 22명의 LG 선수들이 선수들이 개인훈련을 위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비활동기간에 구단 단체 훈련이 아닌, 선수들끼리 모여서 자율 훈련을 하는 것이다. 본진이 도착하기까지 열흘 동안 숙박과 먹거리는 선수들 자비로 해결한다. 구단이 사용할 스프링캠프 장소를 먼저 사용하는 것.

LG 박용택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