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냈던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이 부활했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2017년 연간 수익이 대폭 늘어났다”며 “마카오 카지노 산업이 근 3년 만에 부활했다”며 고 보도했다.

번창하고 있는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

마카오 도박검열조정국(GAM) 통계에 따르면 마카오의 지난 2017년 카지노 산업 부문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33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분석가들이 앞서 제시했던 매출액 전망치(330억달러~340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12월 월간 카지노 수익은 작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28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앞서 17~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번 연간 수익은 샌즈차이나(HKG: 1928), 윈 마카오(HKG: 1128),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HKG: 0027)를 비롯한 일부 카지노 리조트가 견인했다.

로이터는 “SJM 홀딩스(HKG: 0880)와 MGM 차이나 홀딩스(HKG: 2292)가 코타이 스트립(마카오의 타이파 섬과 콜로아느 섬을 매립해 만든 카지노 리조트 거리)에 입성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특히 MGM은 이번 달 코타이 스트립에 리조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지난 2014년 최저 수준까지 급락했던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 수익이 최근 급증했다”라며 “그러나 아직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은 매출액 부분에 있어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