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일본 J2리그 교토상가가 FC 서울 골키퍼 김철호를 영입한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해 12월 31일 "교토가 전력보강을 위해 서울 골키퍼 김철호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산고 출신의 김철호는 189cm의 신장을 가진 골키퍼. 지난 2014년 서울에 입단한 후 한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교토는 주전 골키퍼의 삿포로 이적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김철호 영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