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가이' 서재응(40)이 KIA 타이거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서재응은 지난 19일 KIA와 코치 계약을 맺었다. KIA는 아직 서재응 코치의 보직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투수력 강화를 위해 그를 불렀다.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은퇴한 서 코치는 2년동안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KIA의 러브콜을 받은 서 코치는 친정팀에서 지도자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광주일고를 졸업한 후 인하대 재학시절인 1998년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노련한 투구로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했다. 통산 118경기에서 28승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KIA에 입단, 8시즌 동안 164경기에 등판해 42승48패4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의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