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LG Pra.L)'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LG 프라엘은 가정에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LED 마스크 '더마 LED 마스크'와 탄력 관리 기기 '토탈 리프트업 케어', 화장품 흡수를 돕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 클렌징 기기 '듀얼 모션 클렌저' 등으로 구성된다.
◇백화점·면세점·대형마트서 소비자와 만나
LG 프라엘은 12월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화장품 코너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 만났다. LG전자 측은 "기존에 백화점 가전 코너에 입점한 적은 있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화장품 코너에서 소비자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LG 프라엘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 프라엘은 현대백화점, AK프라자 등에도 입점한 바 있다. 면세점 10여 곳에도 입점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12월 초부터는 이마트 30여 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홈플러스 50여 점, 전자랜드 50여 점 등에도 입점했다. LG베스트샵 약 550점을 포함하면 전국 약 7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LG 프라엘은 출시 직후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1월 5일 홈쇼핑에서 첫선을 보였는데, 방송 시작 40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LG전자 측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인지도, 입증된 안전성에 소비자의 사용 후기가 퍼지면서 홈쇼핑 방송 이후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고려해 개발
LG전자는 피부관리 기기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LG 프라엘 개발 시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LED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아이실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근접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만 동작하도록 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를 사용했으며, UV(자외선) 램프 기능으로 사용 후에 더욱 깨끗이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한 인체 적용 테스트를 통해서도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다. 일반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테스트 항목 중 98% 이상에서 실질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4개 제품 모두 피실험자의 피부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