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공개연애를 절대 안 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곽도원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강철비' 라운드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공개 연애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다"라며 "(앞으로) 죽어도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도원은 배우 정소연과 2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당시 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최근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곽도원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연극계에 입문, 14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지난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한동안 무명 배우로 활동하던 곽도원은 2010년 '황해'를 시작으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변호인' 등 굵직한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곡성으로 첫 단독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