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마 기자가 해직된 이후 5년 만에 MBC에 출근해 화제인 가운데 이용마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마 기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 MBC에 입사했다.
2012년 MBC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을 맡아 170일간 파업을 이끌다 해고됐다.
지난해에는 이 기자가 복막암이 발병해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 7일 선출된 MBC 최승호 신임사장은 첫 출근을 한 8일 해고자 복직 노사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기자를 포함한 6명의 즉각적인 복직을 알렸다.
이 기자는 11일 오전 최승호 사장의 도움을 받으며 MBC 서울 상암동 본사에 출근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2012년 3월 해고되던 그날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