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스타인 이승훈(대한항공)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0m 디비전A(1부 리그)에서 11위에 자리했다. 6분15초02를 기록한 이승훈은 총 16명의 선수 중 11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기록은 이승훈의 최고기록(6분07초04)에 한참 못 미친다.

이날 우승은 네덜란드의 테드 얀 블루먼이 차지했다. 블루먼은 6분01초86을 기록,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최고기록은 스벤 크라머르가 2007년 세웠던 6분03초32.

한편 박승희(스포츠토토)는 여자 1000m에서 1분14초64로 15위, 김태윤(서울시청)은 남자 1000m에서 1분08초08로 14위에 랭크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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