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로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가운데, 오로지 수능 성적만으로 대학에 입학한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수능을 보지 않고 입학하는 특별 전형인 '특례입학'이 아닌 오로지 우수한 수능 성적만으로 명문대에 입학한 연예인으로는 대표적으로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있다. 김정훈은 1998년 서울대 치의대에 입학한 수재로 유명하다. 당시 그는 수능에서 상위 0.02%에 해당하는 무려 380점대의 성적을 받고 서울대 치의대에 입학했다. 그는 자신의 취미를 묻는 질문에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밝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송중기 역시 높은 수능 성적을 받고 대학에 입학한 연예인으로 꼽힌다. 그는 380점대의 점수를 받아 2005년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아 교내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우 한가인도 미모와 지성을 동시에 갖춘 수재로 유명하다. 한가인은 과거 배화여고 재학 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단계까지 이르는 실력을 보였었다. 또한 그는 수능 시험에서 384점을 맞아 2001년에 경희대 호텔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이외에도 부산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서울대 의류학과에 입학한 배우 김태희,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배우 이상윤 등이 대표적인 명문대 출신 연예인들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