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플레이오프 한 경기 홈런 4개를 친 것에 대해 "나도 놀랐다"고 전했다.
오재일은 24일 광주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3번째 홈런 치고 나도 '설마 이번에도 치겠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홈런 영상을 많이 돌려봤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아니다. 2번밖에 안봤다"며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볼 수가 없었다"고 웃었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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