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4차전, 선수들 훈련 지켜보는 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조원우 감독은 15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시리즈전적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는 5차전에서 사활을 걸고 있다.

선발 박세웅을 비롯해 등판 가능한 모든 투수들을 대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 감독은 "마지막 5차전이니까 할 수 있는 건 다해야한다. 박세웅이 최대한 던지고, 상대 매치업을 봐서 조정훈, 박진형을 투입하겠다. 마무리 손승락은 2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어야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타선의 변화는 거의 없다.

그는 "최준석과 박헌도가 좀 살아나야한다. 김문호를 기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준석이와 헌도를 처음부터 빼면 나중에 쓸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며 "박헌도와 신본기는 그대로 나간다. 강민호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7번을 내릴까하고 고민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5차전이니 내일은 없으니까 전력을 극대화해서 맞서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장염 증세를 보였던 손아섭의 컨디션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이날 경기에 정상 출전한다.

부러진 배트에 다리를 맞고 부상을 당한 브룩스 레일리는 캐치볼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통증이 남아 있어서 당분간 출장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