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인천시청) 선수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오전 SBS funE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는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서울시내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박모씨다. 매체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와 박씨는 1년 여 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애정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럽스타그램'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상대방을 뜻하는 단어로 맞추는가 하면, 함께 빙수를 먹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미모의 무용학도로, 지난 5월 열린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박씨는 고(故)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민자당과 신한국당 등에서 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도 맡았다.
박태환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이 무용학도 박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로 떠났던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15일 귀국,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탈락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박태환은 지난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와 200m 경기에서 결승에 오르는 등 전성기 기량을 회복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