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영, 도지한과 또 마찰‥"母박해미 모른척 못한다"

[OSEN-김수형 기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이자영과 마찰이 일어났다.

9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에서는 태진(도지한 분)이 母 허성희(박해미 분)에 분노하며 차희진(이자영 분)과의 마찰이 일어났다.

이날 희진은 태진을 찾아가 “엄마 정리하신단다, 그쪽 사람들과 끝낼 것 같다”면서 혹시나 성희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움에 떨었다.

이에 태진은 관심없는 척 하면서도 “그 여자 독한사람이다”며 희진을 안심시켰다.

희진은 “우릴 버렸다고 독한 사람이라는 거냐”면서 “그렇다고 난 너처럼 엄마 모른 척 못한다, 어쨌든 내 엄마다. 그러니 내 앞에서 매정하게 굴지마라”며 또 한번 동생 태진과의 마찰을 빚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