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친구들이 목적지로 가기 위해 한국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분에서 러시아 출연진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하철 입구를 찾는 한편, 러시아어가 없는 지하철 발권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처음에 이들은 러시아어가 없는 것에 혼란에 빠졌지만, “진정하고 차분하게 해보자”는 레기나의 말에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이들은 한국의 지하철역마다 고유 숫자가 있는 점을 미리 알고와 낭패를 줄이기도 했다. 이들은 출발지에서 미리 도착지의 지하철역 숫자를 세는 등 꼼꼼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본 MC들은 “전혀 몰랐어요”, “외국인들이 이것만 알고 있으면 정말 편할 거 같아요” 라고 말하며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