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대만 MTV 워아이오우샹 플레이제이 오우샹 주보(연출 김영익, MC 플레이제이) 녹화에 참여했다. 멤버 소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9.1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여자친구 소원이 장신의 키를 측정기로 인증했다.

소원은 26일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내 키 의심한 사람 다 나와!!! #여자친구소원 #믿음 #흥 #쳇"이라는 글과 함께 키와 BMI(체질량지수) 수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 172.3cm에 BMI 17.1%가 기록되어 있다. 포털 프로필에 공개된 키 172cm를 넘는 수치로 걸그룹 중 상당한 장신에 속하는 키를 직접 인증한 것.

하지만 BMI 수치를 공개함으로써 몸무게까지 공개되고 말았다. BMI는 체중/신장X신장을 한 수치로 17.1%면 저체중에 해당한다. 그리고 몸무게는 50.8kg 정도로 추정된다.

소원이 모자이크로 몸무게를 가렸지만, 팬들은 몸무게를 알아챘다. 네티즌들은 "본의 아니게 몸무게가 노출됐지만 저체중"이라며 소원의 늘씬한 신체 사이즈에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

한편 소원이 속한 여자친구는 올여름 '귀를 기울이면'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 등극,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이어 지난 13일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 곡 '여름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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