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의 천우희가 마지막회에서 미드타운 인허가 비리에 관한 취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아르곤' 7화에서는 이연화(천우희 분)가 집요한 추적 끝에 '큰 회장'의 정체를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드타운 사건 취재는 탐사보도팀 아르곤 내에서도 김백진(김주혁 분)과 이연화 그리고 엄민호(심지호 분)만 공유하고 있던 비밀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이날 아르곤은 섬영식품 사건으로 사무실 물품 압수수색을 당했고, 담당검사는 이 과정에서 이연화의 취재 파일을 발견, 부장검사에게 아르곤이 미드타운 사건을 조사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르곤이 몸 담고 있는 방송사 HBC 사장도 미드타운 사건의 최종보스인 '큰 회장'과 인연이 맞닿아 있었다. 방송 말미에 등장한 큰 회장은 HBC 사장과 통화에서 "어차피 진실을 알게 되면 자기들 스스로 그만둘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긴장을 높였다.
이연화는 미드타운 사건 취재를 위해 파쇄 용지를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붙여가며 온전한 페이퍼를 만들었고, 자취를 감춘 미드타운 취재원을 페이스북 이벤트로 위장, 재회해 압박했다. 이를 통해 알아낸 팩트를 자신만의 추리력으로 연결했고 아르곤과 이연화는 그 중심에 놓인 단 한 사람 '큰 회장'의 정체 앞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