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한 소속사 스톰프뮤직은 21일 "9월 중 서울의 한 장소에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응원과 기쁨의 인사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한은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늘 결혼에 대해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결혼할 때가 왔음을 가슴으로 먼저 느끼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윤한은 "여러분께 축복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오래 간직하며 변함없이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며 "그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꾸준히 오래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결혼에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윤한의 예비 신부는 서울대학교 MBA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개인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졌다.

윤한은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로, 지난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소연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그는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신혼여행은 학기를 마치는 대로 추후에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