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10월 22일까지 특별전 '마음이 곧 부처(卽心是佛·즉심시불)'를 연다. 신라 하대 구산선문의 중심에 있었던 호남지역 산문의 성보문화재 300여 점을 모아 전시하는 자리다. 15세기 중반에 제작된 미국 하버드대 옌칭도서관 소장 '신라국 무주 가지산 보림사 사적'이 처음으로 일반 공개되며, 곡성 태안사 소장 보물 956호 '청동대바라' 등 보물 7점도 함께 전시된다. (062)570-7000

▲28일자 A22면 문화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마음이 곧 부처' 특별전' 기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