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인생술집'에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예능 대세 게스트들이 온다. 바로 개그맨 이수근과 혼성그룹 코요태의 리더이자 예능 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이 오늘(17일, 목) 밤 12시 15분에 방영하는 tvN '인생술집'을 찾는 것.
이수근과 김종민은 '인생술집'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근은 '콩트 천재'라는 별명답게 녹화장 문을 여는 순간에도 즉흥적인 콩트를 선보이는 것.
특히 이날 이수근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촬영 내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평소 신동엽을 1호 연예인으로 생각하며 존경한다고 밝히지만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인생술집 다음 시즌은 신동엽 빼고 나랑 하자"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는 것. 이에 이수근은 "게스트가 실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술집'을 찾아 야외로 나가면 좋을 것 같다"며 예능대세다운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하지만 마지막은 "그래도 MC는 신동엽이 해야 된다고 얘기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훈훈한 마무리를 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근과 김종민은 오랜 기간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고생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이수근은 내가 기댈 수 있는 기둥 같은 형이다. 힘들 때마다 많이 의지했다"고 밝히는 것. 이에 이수근은 "형으로서 많이 도와주지 못해 오히려 미안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이수근과 김종민은 강호동 등 국민 MC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종민은 "신동엽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강호동은 젊은 여성들 빼고 다 좋아한다"고 밝혀 폭소를 선사하는 것. 예능대세 이수근과 김종민이 펼치는 유쾌한 입담은 오늘(17일, 목) 밤 12시 15분 방영하는 tvN '인생술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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