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6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黨政靑)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 기금을 통한 인건비 부담 완화 규모를 약 4조원 이상으로 전망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청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 대책으로,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적인 최저임금 인상분 9%에 대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일자리 안정기금 신설을 통한 부담 완화 효과는 총 4조 플러스 알파(α)가 되리라 예상한다”며 “(4조원은) 인건비 직접 지원 3조원, 경영 여건 개선 1조원 플러스 알파다”라고 했다. 또 박 수석대변인은 “그 외 비용 부담 완화, 영업환경개선 대책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