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사 프로그램 캡처 사진 속 엄성섭 TV조선 앵커의 모습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닮아 화제다.

1일 엄 앵커는 자신이 진행하는 TV조선 프로그램 ‘보도본부 핫라인’ 제 84회 영상 캡처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며 “누군가 기막히게 순간 포착”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사진 속에서 엄 앵커는 뉴스 원고를 바라보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엄 앵커의 표정과 자세는 뉴스 진행 화면 배경으로 나온 김정은 위원장과 닮은 듯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마무가 부릅니다 데칼코마니’ ‘틀린 그림 찾기?’ ‘출생의 비밀을 의심할 각’ ‘엄 앵커가 동생 같아 보여요’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성섭 앵커는 1974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공식적인 출생 연도가 공표되지 않았지만 1982~1984년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엄 앵커보다 10년쯤은 ‘동생’인 셈이다.

엄 앵커와 김정은의 묘한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엄 앵커는 2014년 한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더 뚱뚱해진 김정은… 건강 적신호?’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도했다.

당시 해당 뉴스를 보도하던 엄 앵커의 몸피가 자료화면에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보다 커 보여, 이를 캡처한 사진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