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룰라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여사친들' 김지현, 채리나, 이지혜, 황보가 이상민의 집에 초대됐다.

이상민은 손님 맞이에 분주했다. '만능 살림꾼'답게 먹다 남은 치킨과 만두피, 명란, 망고 등을 활용해 지중해 스타일 파티 음식을 만들었다.

네 여자들은 남다른 소란스러움을 자랑했다. 등장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오빠"를 부르며 이상민을 당황하게했다. 이상민은 "참 쉽지 않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했다.

여사친들은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상민의 생일을 다 같이 축하했다. 이상민이 차린 음식에는 "맛있다"며 칭찬했다.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됐다. 이상민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룰라 한 달 수입으로 5천만 원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룰라 멤버 김지현은 "1인당 번 돈이다"며 "당시 상민오빠가 길바닥에 돈을 뿌린 적도 있다. 그리고 다시 돈을 주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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