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사진〉 코레일 사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홍 사장이 새 정부의 인사 운용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자발적으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인 홍 사장은 지난해 5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해 원래 임기는 2019년 5월까지였다. 홍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로 노조와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 철도노조는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지난해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역대 최장 철도 파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