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썸머송 '뉴튼(NEWT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몬스타엑스의 스페셜 썸머송 '뉴튼'의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브이앱, 유튜브 스타쉽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뉴튼' 뮤직비디오는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휴가를 떠난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즐거운 한때를 담고 있다.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자유롭게 캠핑과 수상레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은 마치 보는 이들까지 휴가지로 떠난 듯한 상쾌한 느낌을 준다.

'뉴튼'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의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며 단순히 추억으로만 남는 것이 아닌 현재도 같이 함께 하고 있다는 의미를 전한다.

꾸미지 않고 그 자체로 밝게 빛나는 몬스타엑스의 젊음을 담아 ‘뉴튼’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썸머송 '뉴튼'의 뮤직비디오는 효린과 키썸의 ‘프루티(FRUITY)’를 비롯, 하이라이트, B1A4등을 작업한 유성균(써니비주얼) 감독이 연출했다. 유성균 감독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하여 몬스타엑스의 젊은 청춘 그 자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스페셜 싱글 '뉴튼'은 끌어당기고 맴돌게 만드는 강한 매력을 지닌 사람에 대한 마음을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에 빗대어 표현한 곡. 감성적인 EDM 음악 위에 제피의 가사와 멜로디, 몬스타엑스 래퍼 아이엠과 주헌의 세련된 랩이 더해졌다.

'뉴튼'은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함을 외유내강으로 표현하며, 부드럽고 강한 몬스타엑스표 썸머송이 됐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몬스타엑스는 '뉴튼' 속 부드러움으로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추억이 아닌 현재를 즐기는 몬스타엑스는 ‘뉴튼’을 통해 현재진행형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8일 홍콩과 이번 미국투어를 거쳐 오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러시아 모스코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타이페이,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세계 각지를 돌며 현지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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