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팬미팅 프로그램 '더쇼 팬PD'에 에이핑크가 출격해 관심을 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funE '더쇼 팬PD에서는 최근 6번째 미니앨범 '핑크업'(Pink Up)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에이핑크가 출연해 6인6색의 끝없는 매력을 뽐낸다. '더쇼 팬PD'는 팬들이 직접 PD가 되어 맞춤형 팬미팅을 기획하고 만드는 국내 최초 DIY 팬미팅 프로그램. PD가 된 아이돌 덕후팬들의 좌충우돌 팬미팅 제작 과정을 생생하고 리얼하게 담는다.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에이핑크 공식 '애교퀸'을 놓고 벌어지는 멤버들의 끼 대결, 단체 포토 타임 완성을 위한 '몸빼 바지' 런웨이 쇼 등 쉴 틈 없는 긴장감과 웃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또 3대3으로 팀을 나눠 복불복 게임을 진행하는 '포커페이스를 찾아라'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복불복 음식이 섞여 있는 메뉴를 먹고 팬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속일 만큼 뛰어난 포커페이스를 자랑해 놀라게 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팬 미팅이 끝난 후에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에이핑크 팬클럽 '판다'들이 직접 만드는 팬미팅 현장, 팬미팅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도 볼 수 있는 '더쇼 팬PD'는 오늘 오후 6시30분 SBS FunE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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