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34)과 신민준(18) 사제가 제19회 농심배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됐다. 지난주 벌어진 예선서 같은 조 결승에 오른 것. 신민준은 2012년 입단 후 반 년간 이세돌 집에 들어가 배웠고 이후 틈틈이 방문 지도를 받아왔다. 상대 전적은 스승의 3전 3승.
한편 김명훈은 17일 박정상을 꺾고 가장 먼저 대표에 뽑혔다. 신진서 대 한승주, 이세돌 대 신민준 전 날짜는 추후 발표된다. 농심배 대표 팀은 랭킹 1위 박정환과 주최 측 지명 와일드카드 1명, 예선 통과자 3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