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50) 연세대 교수가 27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슈발리에를 받는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슈트로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르에와 '트리오 오원(吾園)'으로 활동하며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문화 교류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