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경제수석 산하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회수석 산하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26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중이다.
신 전 의원은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2014년 재보선 때 전남 나주 화순에서 당선됐다.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으로 투옥됐었으며, 전남도의원과 민선 나주시장 등을 지냈다다.
은 전 의원은 사회학자이자 노동전문가 출신이다. 지난해 민주당 비례대표 초선 시절 당시 새누리당이 추진한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국회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때 10시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