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이틀 만에 5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가 19만 67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8만 4527명.

‘트랜스포머5’는 지난 21일 개봉했는데 개봉 첫날에만 30만 명을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이틀 만에 50만 명 가까운 관객들이 이 영화를 찾았다.

때문에 23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동안 ‘트랜스포머5’가 1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루’가 같은 기간 3만 8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6만 2638명으로 2위를, ‘미이라’가 2만 544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340만 50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를 기록한 ‘악녀’는 1만 71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3만 2001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위는 ‘더 써클’로 1만 4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만 1431명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5’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