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너의 이름은.'을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은 올 봄 극장가를 따뜻한 감성으로 채우며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변함없는 흥행 저력이다.

'목소리의 형태'는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점유율 31%(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히 관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N차 관람 후기가 등장하면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