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러블리즈를 꺾고 1승을 거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사가 지명길 편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선곡한 민우혁은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녹였다.

다음으로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무대를 꾸몄다. 넥타이와 검정 수트, 페도라로 걸크러시 매력을 강조한 러블리즈는 강렬하고 보이시한 화려한 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41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민우혁이 1승을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