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뷰티 매거진 '뷰티쁠' 6월호에서는 배우 손은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따뜻한 햇살과 잘 어울리는 손은서의 차분한 몸짓.

지난 3월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 이어,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로 열연하게 된 배우 손은서와 함께한 화보가 '뷰티쁠' 6월호에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몸에 베어 있는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포즈로 촬영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 동안 많이 보여졌던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조근조근한 말투와 목소리, 그리고 특유의 사려 깊은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촬영 분위기까지 유쾌하게 만들었다.

최근 가장 꽂혀있는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선은 맡은 역할에 대한 캐릭터이고요, 일을 제외 하고는 건강한 식단에 꽂혀있어요. 평소에 요리를 자주 해먹는 편인데, 요즘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위주로 찾아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라고 답했다. 지금까지 한결 같은 에티튜드로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꾸준히 만들어나가는 배우 손은서. 그녀의눈 빛이 성숙하고 깊어 보이는 건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곧 '7일의 왕비'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아 올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5월 25일 발매되는 '뷰티쁠' 6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뷰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