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프랑스 칸에서 공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등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23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2시 홍상수와 김민희는 칸 시내의 한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등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다. TV리포트는 "취재진이 등장해도 아랑곳 않는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22일 영화 '그 후'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바 있다. 김민희 역시 홍 감독에 대해 "무척 존경하고 좋아한다"는 화답을 했다. 두 사람은 21일 '클레어의 카메라' 시사회 등 공식일정도 함께 참석했다. 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허리를 감싸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한국 매체와 인터뷰는 하지 않고 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 감독과 김민희는 거리에서 만나 건넨 간단한 인터뷰 요청까지도 모두 고사했다고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한 영화 관계자를 인용, "칸이 한국보다 시선에서 자유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사생활에 쏠린 관심 때문에 인터뷰를 하기에는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