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분야에서 30년 동안 한 우물을 판 강명훈(49) 한국T.A 대표가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5월의 기능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강 대표는 공고를 졸업한 뒤 가구 회사에 취직했고, 2000년 회사를 세워 독립했다. 호텔·리조트·카페 등에 인테리어 가구를 납품하면서 2005년 매출 10억원을 달성했고, 2006년부터는 중국·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세워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