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대100' 김용만이 "유재석,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2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100인의 퀴즈군단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개그계 사조직 '조동아리'에 대해 언급하자, 김용만은 "아침까지 떠든다고 해 아침 조(朝)를 써서, '조동아리'라고 모임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때 조충현 아나운서는 "'조동아리' 멤버 중에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하는 멤버가 누구인지?"고 물었고, 김용만은 "유재석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랑 동기라서 같이 녹화한 적이 많았는데, 당시 유재석 씨가 카메라 울렁증이 심해서 NG를 많이 냈다"며 "평소에는 정말 재밌고 말을 잘하는데, 카메라 앞에만 서면 떨다 보니까 나중엔 PD님들도 잘 찾지 않게 됐다"며 유재석의 데뷔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김용만은 "유재석씨 집에만 가면 어머님이 '재석이 좀 갖다 써~'라고 하시는데, 나도 불려 다니는 입장이라 '잘할 거예요~'라고 밖에 할 수가 없었다"며 "원래도 착한 동생이었는데, 지금 일도 잘되고 선행도 많이 하고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조동아리에 대해 "다들 술을 안 마셔서 우리는 커피숍에서 1차로 셰이크를 먹고, 입이 좀 텁텁하다 싶으면 옆 커피숍으로 옮겨 2차로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며 "그러다 배가 좀 고파지면 3차로 케이크를 먹으며 얘기한다. 그러다 보면 커피숍만 4차를 간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김용만은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차 안에서만 또 2시간을 더 얘기한다"며 "차 안에서 얘기하면, 얼굴은 안 보고 목소리만 들려 느낌이 또 다르다"고 말해 '조(朝)동아리'의 명성을 제대로 증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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