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그라미재단에서 '비영리 리더스쿨 4기' 입학식이 열렸다. '비영리 리더스쿨'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동그라미재단이 함께 공익 분야의 중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10주차 교육 프로그램이다. 1기(비영리 경영), 2기(비영리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3기(비영리 사업 기획 및 이슈 발굴)에 이어, 4기의 주제는 '비영리 모급실전 임팩트 A-Z: 원소스멀티유즈 브랜딩&모금전략'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함께일하는재단,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재단법인동천, (사)생명의숲, 아쇼카한국, 한림화상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27명의 수강생은 강의와 워크숍을 결합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성광제 동그라미재단 이사장은 "교육과 네트워킹을 통해 수강생 분들의 성장이 이뤄지고, 비영리 단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입학식 기념 오픈 특강에는 '소셜기부 플랫폼으로 1년간 15억원을 기부한 비결'을 주제로 황성진 셰어앤케어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이 소개됐다. 셰어앤케어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SNS 사용자와 공유하고, 페이스북 공유를 통해 기부를 활성화하는 기업이다. 황성진 대표는 "이제는 개인이 미디어인 시대"라며 "비영리에는 좋은 콘텐츠가 많은데, 이를 모바일 사용자에게 맞게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