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와 폴 블랙으로부터 당시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희귀사진 1천3백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24일 전했다.

용산기지 인근 노점상 모습.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한복을 입은 아낙네가 노점 앞을 서성이고 있다.
1960년대 방직공장 여공들의 모습.
미군위문협회(USO) 보수공사 모습. 한 노동자가 지게를 지고 나무 사다리를 오르고 있다.
1958년 베트남 순방 후 이승만 대통령 귀국 환영 모습.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서울 용산 인근 상점가 모습.
개발되기 전 인천항.
6·25전쟁 당시 파괴된 김포공항 터미널. 철골이 다 드러나 있다.
60년대 서울 영등포역.
서울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버스. 행인과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가 한 도로를 쓰고 있다.
서울시청 앞(현 서울광장). 본래 이처럼 차도가 지나고 있었지만 월드컵 이후 2004년에 광장이 완공되었다.
제83병기대대 내 줄지어진 막사.
서울 청계천 기계 부품 상가.
서울 종로 아카데미 극장. 수작업으로 그려진 극장 간판과 포스터가 눈에 띈다.
파병 직후 한국에 도착한 미군들.
서울 반도호텔.
용산기지에서 바라본 한강 남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