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백 라인 등 주력상품 판매 호조 힘입어 1분기 브랜드 매출 전년비 50% 신장
고객 니즈 반영한 신상품 개발 통해 제2의 '로젤라 프리즘백' 내놓을 것
LF가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액세서리가 대표 제품인 ‘로젤라 프리즘백’ 출시 2년 여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2015년 5월 처음 출시된 로젤라 프리즘백은 출시 50여 일 만에 전 상품이 완판돼 추가생산에 들어가는 등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처음엔 클러치백, 백팩, 쇼퍼백 등 세 가지가 출시됐으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지갑 라인을, 올해 숄더백 라인을 추가해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숄더백의 경우 이달 중순 현재 2000개가 넘게 판매돼 1분기 브랜드 매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로젤라 프리즘백은 기하학적인 패턴을 활용한 모던한 감성의 상품군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골드와 블랙이 섞인 콤비 패턴의 지갑과 클러치는 금을 좋아하는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2014년 이후 매년 20~30% 안팎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온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50% 신장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1~3월 누계매출 기준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군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로젤라 프리즘백 숄더백 라인, 쇼퍼홀릭 등 가방류를 비롯해 스텔라, 쁘띠 다이아몬드 등 지갑류의 고른 판매 호조에 따른 결과라 분석했다.
LF 액세서리부문장 조보영 상무는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단일 상품으로 1만 개 이상의 판매된 건 로젤라 프리즘백이 젊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가방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라며 “고객들의 니즈 반영해 제2의 로젤라 프리즘백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새로운 전속모델로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을 기용해 10대~20대 초반의 젊은 고객층까지 아우르는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