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사자 출신 연기자 박준석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17일 박준석의 소속사 팁탑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박준석씨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출발을 결심한 박준석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석의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영화계 엔터 대표로,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박준석이 활동했던 태사자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도'로 데뷔했다.

아울러 태사자는 '타임', '애심', '회심가', '메모리', '영원히'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98년 SBS 가요대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태사자는 2001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고, 이후 박준석은 배우로 전향했다.

박준석은 드라마 '진주목걸이', '구미호 외전', '해변으로 가요',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박준석은 2015년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마약 브로커로 등장해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 유승호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