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원더브라 특별 생방송 출연… 20분 만에 10억 원 실적 올려
신제품 '원더볼드' 브라 론칭, 목표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 거둬

미란다커가 지난 4일 국내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지난 4일 국내 홈쇼핑 생방송에 쇼호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란다 커는 4일 밤 10시 40분 GS샵에서 방송된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 출연해 6000세트 매진을 달성하며 1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등장한 지 20분 만의 완판이었다.

미란다 커는 자신이 4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신상 브라인 ‘원더볼드’를 착용하고 속옷이 비치는 하얀색 시스루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키니 팬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손 키스 인사를 하며 등장한 미란다 커는 “원더브라의 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해 기쁘다”며 자신의 착용한 원더볼드 브라를 “드림브라”라고 소개했다.

미란다 커의 홈쇼핑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4년에도 원더브라의 쇼호스트로 깜짝 등장해 10분 만에 10억 원의 매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미란다 커는 방송 20분 만에 원더브라 원더볼드 패키지 6000세트, 10억 원의 물량을 완판시켰다. 원더브라 측은 “신상품 론칭 방송으로는 이례적인 것으로 목표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4일 원더브라 강남 매장 오픈 기념식과 F/W 패션쇼에 참석한 미란다 커. 그는 4년째 원더브라의 국내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에 앞서 미란다 커는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진행된 원더브라 란제리 쇼의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더 그레이트 원더브라 호스티드 바이 미란다 커(The Great Wonderbra Hosted By Miranda Kerr)’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는 원더브라의 인기 제품인 푸시업 브라를 비롯해 섬세한 자수가 돋보이는 롱 브라 컬렉션 라인 등이 공개됐다.

원더브라의 국내 전개를 하는 엠코르셋의 김계현 부사장은 “그간 심플한 스타일의 란제리를 주로 선보여 왔지만, 올해 가을과 겨울에는 화려한 레이스를 활용한 홀터넥 스타일의 브라와 브라렛(Bralette∙패드가 없는 홑겹 브라) 등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스냅챗의 공동 CEO인 에반 스피겔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