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인기 배우이자 감독인 성룡의 내연녀 우치리 측이 "지금까지 성룡에게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화권 인기 배우이자 감독인 성룡의 내연녀 우치리 측이 "지금까지 성룡에게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연에 매체 봉황연예는 우치리가 지난 30일 오후 7시30분 변호사, 동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치리는 "지인을 통해 성룡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요구했지만,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강경한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우치리와 함께 동행한 변호사 겸 배우 옹정정은 "딸 우줘린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성룡에게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성룡과 우치리는 지난 1999년 불륜관계를 맺었고, 그해 11월 딸 우줘린을 낳았다.

성룡의 불륜설은 2011년 홍콩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이후 성룡은 아내와 아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불륜 사실에 대해 뉘우침을 보였다.

또한 성룡은 우치리와 우줘린에게 무정하게 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줘린은 어릴 때부터 시작된 어머니 우치리의 학대를 경찰에 신고하고, 홍콩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 이미지라는게.. 돈있으니 무서운게 없었군(ggoc****)" "성룡도 이런 일이 있구나 전혀 몰랐네(htyu****)" "바람은 피고 싶고 그 책임은 지기 싫고 이기적이네(rlag****)" "이런거 보면 돈 잘 버는 남자는 나는 감당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다(momo****)" "그래도 지 자식인데 돈도 많아서 다 못쓰고 죽을텐데 경제적으로 힘들지않게 도와줘야지 남도 아니고(33be****)" "딸은 엄마랑 안산다며? 근데 왜 양육비를 요구하는겨?(dl02****)"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