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 여성의 민낯을 더 선호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아 대부분의 여성은 민낯보단 화장한 얼굴이 더 예쁘며, 이 점은 남성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화장한 얼굴보다 민낯이 더 예쁜 여성아이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K팝 전문 뉴스사이트 코리아부(Koreaaboo)가 선정한 민낯이 훨씬 어려보이는 아이돌 5명이다.

5. 블랙핑크 지수 & 제니

블랙핑크 멤버 지수(왼쪽)와 제니(오른쪽)

YG 출신 여아이돌이라고 해서 실력만 출중할 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블랙핑크 맏언니 지수와 둘째 제니의 미모는 웬만한 ‘비주얼 아이돌’을 뺨치는 수준이기 때문. 이 둘은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지만, 무대를 내려와 화장을 지우고 나면 영락없는 옆집 여동생 이미지로 남심을 저격한다.

4.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모모

걸그룹 트와이스에서 춤을 담당하고 있는 모모. 무대 위에선 탄탄한 복근을 뽐내며 섹시 댄스를 출지 몰라도, 평소엔 귀여움과 청순미 넘치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여기에 화장까지 지우면, 모모의 ‘카와이(カワイイ)’한 매력은 두 배.

3. 현아

현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 여자 아이돌일지도 모르는 현아. 엄정화와 이효리의 계보를 잇는 것으로 평가받는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몸매 탓에 얼굴까지 섹시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 어떤 아이돌보다 싱그럽고 청순한 얼굴을 갖고 있다.

2. 트와이스 쯔위

트와이스 쯔위

트와이스에서 막내와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는 쯔위. 대표 ‘비주얼 그룹’ 트와이스에서도 비주얼을 담당하는 그녀는 민낯마저 완벽하다. 도대체 쯔위에게 부족한 건 뭘까.

1. 아이유

아이유

아이유에게 아직 ‘국민여동생’ 타이틀을 빼앗기는 조금 일러보인다. 24시간 따라다니는 스포트라이트와 숱한 논란 탓에 다소 ‘외강내유(外剛內柔)’해 보일 때도 있지만, 민낯 파파라치샷에서 그녀는 명불허전 삼촌들의 우상 ‘93년생 이지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