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8일 밤 11시 탈북민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모란봉 클럽'을 방송한다.

암살당한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천리마민방위에 대해 알아본다. 전 국정원 실장 김정봉은 "천리마민방위 마크의 색깔 배치, 활자체 등이 과거 국정원이 쓰던 마크와 비슷하다"며 천리마민방위 배후에 국정원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북한의 호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함경북도 5성급 국영 호텔에서 근무해본 최민희는 "북한 호텔은 당국의 지령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개인 예약이 불가능하다"며 "지방 호텔에는 대부분 통금 시간이 정해져 있어 통금 이후에는 손님들이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중국 공안으로 일했던 조선족 출신 이규호도 출연한다. 그는 "억울하게 부당 해고를 당한 뒤 미국에서 지내다가 한국행을 결심했다"며 "많은 탈북민에게 속죄하는 심정으로 북한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