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과 김영광이 '파수꾼'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MBC는 8일, 5월 방송 예정인 월화특별기획 '파수꾼'(가제)에 이시영과 김영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이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다.
이시영은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사 '조수지'역을 맡았다. 조수지는 범죄로 딸을 잃은 뒤, 거대한 권력을 배경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스스로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해 복수를 넘어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이다. 김영광이 맡은 '장도한'은 개천에서 난 '욕망 검사'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갖고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이다.
'파수꾼'은 '트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가 연출 맡았고 2016년 드라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수은 작가의 작품으로 2017년 5월 첫 방송된다.
한편 '파수꾼' 말고도 많은 법정 드라마들이 방영 중이거나 방영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법정드라마가 과거 비인기 드라마 소재로 치부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 시청자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과 '피고인' 이후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귓속말' 역시 법정드라마다. 또 조승우, 배두나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tvN '비밀의 숲'도 검사와 검찰청 내부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법정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