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송재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속한 9와 숫자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재경이 속한 9와 숫자들은 지난 2009년 앨범 '9와 숫자들'로 데뷔했다.

이후 9와 숫자들은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2015년·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했다.

송재경은 지난 1월 EBS 라디오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에 출연해 특이한 팀명에 대해서 "팀 이름을 정하기 쉽지 않았다. 이름을 짓지 말아보자는 생각에 숫자로 정했다"라며 "멤버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닉네임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재경은 "우리를 아는 팬들은 '9403, 9034' 등 멤버에 붙여진 숫자를 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그룹 9와 숫자들의 보컬 송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경은 9와 숫자들의 보컬을 맡으면서 건설 회사의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히며 "음악을 한다고 회사 일을 소홀히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일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경은 "(방송에 출연하기 전에) 2주 동안 15편의 방송을 돌려봤다"며 "한 문제는 맞추고 출근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