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이 후배 나혜미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4년 첫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에릭의 소속사 이엔제이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혜미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한 관계자도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부인하거나 열애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높여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대중에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3년 만에 인정한 셈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에릭과 1991년생인 나혜미는 띠 동갑이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