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 후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안희정 지사는 17일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의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지지율 20% 돌파한 것에 대해 "지난 몇 달 동안에 낮은 지지율이 미동도 하지 않았을 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은 같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서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표가 33%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문재인-안희정의 양강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황교안 권한대행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9%)가 동률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안희정 지사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 "지지율이 안 오르니까 기가 죽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 지사는 "사실 하도 지지율이 안 오르자 주위 사람들은 남들을 까라고 한다. 하지만 난 남을 공격해서 지지율이 오르고 싶지 않다"며 "대선에 나가는 것은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대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몰랐는데 안 너무 괜찮더라(yoon****)" "안희정이 차기 대권주인이지(sd82****)" "젊은 대통령이 더좋다안희정 화이팅~♡(park****)" "슬슬 경선에서 역전극 나오고 다시 한번 노무현 대통령 같은 분이 탄생하는듯. 문후보는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에 이미 다 된줄 알고 쓰레기 너무 많이 모임(kiti****)" "말로만 새정치 새정치 하는 여야권의 기득권 세력들에 신물이 납니다.지난 왜곡의 역사, 안희정 후보께서 이제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워주셨으면 합니다(ckgu****)" "그래서 안희정 좋음.남 안까고 소신잇고 가치판단 확실.진정한 민주주의를 실천하려함(hjwh****)" "진심어린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아주작지만 희망을봅니다 힘내십시요~~후보자님말처럼 이어려움울 희망으로 한번바꿔봐야되지 않겠습니까?(hlim****)"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