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대선 출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오는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국민일보는 김진 전 논설위원이 새누리당 후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김진 전 논설위원이 이번 주 중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오는 15일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수 진영에서 인지도가 높고 논리력을 갖춘 김 전 위원이 새누리당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다른 군소 후보들보다는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해 김진 전 논설위원으로 추측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현재 당내에도 있지만 당 외부에서도 입당을 해서 출마하겠다는 인사들도 계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현재로서는 당내에 있는 인사 또는 외부에서 이번에 입당하시겠다고 하는 분들과 함께 앞으로 여러 가지 경선 룰을 만들어 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택 원내대표는 "아마 이번 주쯤에 외부에서도 입당을 통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분이 있다"며 "여태까지 보수 가치를 실현해 왔던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지명도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진 전 논설위원은 195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지난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김진 전 논설위원은 1986년 중앙일보에서 정치부·국제부 차장, 워싱턴특파원을 맡아 활약했다.

이후 김진 전 논설위원은 정치 담당 논설위원을 지냈고, MBC '100분 토론' 등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 '보수 논객'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11월 중앙일보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