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주관하는 '식품영양산업 CEO과정'(Advanced CEO Program in Food and Nutrition Business·이하 FNP)은 새로운 경영환경에 국내 식품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경영자를 위해 지난 2009년 개설됐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대는 연구실 성과가 식품산업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소중한 경험을 대학 교수에게 환류하는 시스템을 가동해 진정한 산학연계를 실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FNP 과정은 서울대 교수진과 정부 관계기관 및 식품산업 전문 경영인으로 구성된 최상의 강사진이 이끌어 나간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1박 2일의 국내 워크숍, 해외 식품기업 및 박람회 연수, 교우 식품 기업방문, 총 교우 체육대회, 골프 및 등산회, 총 교우 합동 조찬강의(연 2회) 등을 통해 먼저 과정을 수료한 교우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과정 자체 홈페이지와 매월 개최되는 식품산업연구회 모임을 통해 정보 교류도 할 수 있다. 과정 이수 시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 증서도 받는다.
2009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왕진호 전(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형문 녹십초 회장, 신희호 아모제(마르쉐) 회장,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이순구 ㈜정식품 대표이사 등 500여 명의 경영자 및 주요 인사들이 식품영양산업 CEO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에 새롭게 뽑는 제9기는 3월 23일(목)부터 11월 16(목)까지 교육받는다. 과정에 대한 문의와 원서 접수는 전화(02-880-5712) 또는 홈페이지(fnp.snu.ac.kr), 이메일(alex2860@snu.ac.kr)을 통해 가능하다. 원서는 3월 9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