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밤 9시 50분 건강 정보 쇼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한국인의 5대 암(癌), 명의에게 묻다―유방암 편'을 방송한다.

유방암 전문의인 백남선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암 발병의 주(主)요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라며 "이 호르몬은 젊을 땐 난소에서, 폐경 이후엔 체내 지방 조직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나이를 막론하고 발암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백남선 교수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유(乳)비무환 건강 관리법'으로 '요가'를 꼽으면서 "림프 순환을 도와 지방을 빠르게 연소시켜 유방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말한다. 이어 "콩 속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를 막는다"며 유방암 예방·관리에 좋은 여러 콩 요리를 소개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송승연(66)씨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한쪽 가슴을 절제했다"면서 "수술 후 '브라질 너트'를 먹으며 건강을 되찾았다"고 밝힌다.